헤어진 지 10년, 재결합을 원하는 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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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첫사랑을 다시 만나
을 찾았다. 그런데 아뿔싸, 의사가 조금 까다로운 문제인 것 같다면서
로 안절부절 못하며 진
열렸다. 순간, 익숙한 실루엣을 확인
나타난지, 얼마
늘의 귓가에 들려왔고 그
없는 안경을 착용한 그가 검은 눈동
달 정도 된
피했고 긴장한 듯 두 손
되지 않았는데, 이도현을
이라도 도망
버린 그녀는 도대체 어떤 반
. 그리고 상의
깔린 목소리가
둘의 시선이 다시 마주쳤고
모습에 이도현은 살짝 짜증이 났
늘은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침
다. 머릿속은 이미 뒤죽박죽 된 상태였
아프게
개를 저었다
니다. 상의 내리세요." 그녀가 그
자국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갔다. 그
잠시 침대에 앉아 있다가
펴고 컴퓨터에 진료 기
없었다. 피아노 선생님이 보면 칭찬을 아끼지 않을
그의 팬들이 가득했다. 심지어 이웃
없는, 그것도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한
나요? " 이도현이 그녀
펴고 침을 꼴깍 삼
자신을 알아보지
가 가득하고 뚱뚱했던
근깨도 깔끔하게 제거했다. 엄마도 달라진 그녀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으니,
임하늘은 마음이
물었다."평소에 밤늦
그게 늦게 자는 편인가요?
앞으로는 밤 11시 전에는
지에 답장하듯 의례적으로
물었다. "결혼
니요
경험
어요
닥에 땀이 송
풀어 오르는 것을 동반해 통증이 느껴지는 건 정상입니다. 하지만 악성 유
는 건가요?" 임하늘은
쳐다봤다. 안색이 약간 창백한 것을
좋은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으
본능적으로 이도현의 이름을
님, 감
살짝 밀어주었다. "다음 진료 때부터
물었다. "혹시… 다른
머릿속에는 도망칠
이내 대답했다. "네
사합
책상 위에 놓인 진료 차트를
뒷모습을 응시하며
디 거들었다. "이교수님, 자꾸 그
기나 하겠어? 이교수한테 예약한 환자들을 줄 세
마쳤을 때는 이미 오후 1시가 되었다. 그제야
을 입은 남자가 식판을 들고
다봤다. "병원장 비서가
아, 걔한테서 청첩장 받았어. 옆 반을 다니던 여자
에 많이 참석했다. 28살, 한
한명 더 있지 않았냐?" 송현수가 물었다. 송현수는 이도현이 떠올리지
도 없어. 동창들 모임에도 나타나지 않고, 친구들 결
숨어 버린 건 아니겠지? 사실 주근깨는 적당이
았다. 다만 밥을 먹던
말 한마디 없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