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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가질거야
지만, 이번이 처음이니 가벼운 경고 정도로 넘어가자 이 말이죠. 김하온 씨는 김하온 씨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온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보여야 할 필요가 좀 있는 것 같네요.
무 것도 하지 못한 채로, 좌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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