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
14개 출판된 이야기
rabb소설 책 모음전
군공을 줄 테니 목숨을 내놔라!
역사 전생에서 그녀는 나라를 위해 5년 동안 피를 흘리며 싸웠지만, 군공은 여동생이 가로챘다.
그녀의 약혼자는 시종일관 수수방관했고, 오히려 그녀의 여동생과 손잡고 그녀를 깊은 나락으로 밀어뜨렸다. 좌절에 빠진 그녀는 결국 첫눈이 내리는 밤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다시 태어난 그녀는 전생에 자신을 배신한 모든 자들에게 피의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그녀는 위선적인 가족과 속내가 시커먼 약혼자를 앞에 두고 냉소를 터뜨렸다. "군공? 상? 약혼자? 다 필요 없어! 그러니 너희들이 가져!"
궁중 연회에 참석한 그녀는 모두가 경악하는 가운데서 황제를 향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는 휠체어에 앉아 어둑한 구석에서 몸을 숨기고 있는 예왕을 가리키며 폐하께 청을 올렸다 "폐하께 청합니다, 신녀와 예왕 전하의 혼인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도성 전체가 술렁임에 빠졌다!
예왕 강운혁은 두 다리를 못쓰는 불구가 되었고 성격 또한 괴팍하여 모두가 꺼리는 인물이었다.
모든 사람들은 그녀가 미쳤다고 비웃었고, 스스로 죽음을 자초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녀는 깊이 숨겨진 이 남자의 날카로운 기개와 힘을 주목했다.
그녀는 불구가 된 그의 두 다리를 치료했고, 그가 다시 위엄을 떨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반면, 강운혁은 그녀에게 평생의 안정을 약속했고, 그녀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그녀의 군공을 채간 여동생이 콧대를 세우고 으스댈 때, 어머니가 그녀의 운명을 조종하려고 음모를 꾸밀 때...
그녀와 예왕은 손을 맞잡고 그들의 음모를 하나 둘씩 밝혀냈다.
다시 일어선 예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잡게 되었고, 그녀는 진정한 호부를 내보이며 군부의 전면적인 지지를 받았다
사람들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그들이 헌신짝처럼 내버린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이제 이 천하를 굽어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황숙의 어린 공주에 대한 애정
역사 【환생 복수 처절 통쾌 달달 애정 강강】
전생에, 세 명의 못된 남자가 첫사랑을 구하려고 그녀의 무공을 폐하고, 사지를 절단하고, 맥을 잘라 피를 흘리게 해 그녀는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다시 태어난 그녀는 철저하게 계획을 세워 그들이 자신에게 가했던 고통을 똑같이 맛보게 하겠다고 맹세했다. 첫사랑이라니, 그저 겉으로만 착한 척하는 사람일 뿐이지, 높은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고? 그럼 올라가게 해줄게, 높이 올라갈수록 더 처참하게 추락할 테니!
못된 남자는 못된 남자의 결말을 맞이해야 한다. 그들이 그녀에게 저지른 못된 짓, 그녀는 그들을 영원히 일어설 수 없게 만들 것이다. 작은 계략이나 겉과 속이 다른 짓거리, 그녀는 모두 처리할 것이다!
그러나 복수하는 과정에서, 뜻밖에도 교활한 황숙을 잘못 건드리고 말았다. 그는 매일같이 애정 표현을 요구했다.
못된 남자들을 공략하는 동시에 황숙에게 안기는 일이, 나쁜 여자로 사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생사의 기로에서 그는 입양 여동생을 선택했다
늑대 인간 알파 칼의 메스가 내 피부를 천천히 가르며, 수술이 시작되고 있었다.
숨소리조차 삼켜버릴 듯 고요한 수술실 안에서 그의 주머니 속 휴대전화가 갑자기 요란하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칼은 잠시 망설이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전화를 받았다.
“칼,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칼의 얼굴 보고 싶어.” 입양된 여동생, 비앙카의 목소리는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비앙카는 자살을 시도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배는 이미 열려 있었다.
피와 빛, 기계음이 뒤섞인 수술대 위에서 나는 숨을 고르며 그를 바라보았다.
칼은 손에 쥔 메스를 떨어뜨리더니, 천천히 알파 아서를 향해 몸을 돌렸다.
“이제 루나의 수술은 당신에게 맡깁니다.”
그 한마디를 남기고 그는 뒤돌아 섰다.
그의 뒷모습이 문 너머로 사라질 때, 내 심장은 보이지 않는 손에 짓눌린 듯 아프게 죄어왔다. 참으려 했지만, 눈물이 이내 흘러내렸다.
그 순간, 차갑고 날카로운 금속이 다시 내 피부를 파고들었다.
알파 아서의 목소리가 냉철하게 울렸다. “왜 우는 거죠? 내가 여기 있는 한, 당신은 죽지 않을 겁니다.” 좋아하기
도망친 신부, 사랑을 찾다
Clara 결혼식 날, 가족들은 내 ‘예민한 신경’을 걱하느라 부산을 떨었다.
약혼자 이선우는 내게 그저 아름답게 보이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몇 년 동안, 그들은 나를 깨지기 쉬운 인형처럼, 관리해야 할 문제아처럼 취급했다.
결혼 행진을 한 시간 앞두고, 나는 잊고 있던 베이비 모니터 너머로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다.
그들은 내 샴페인에 몰래 탈 안정제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목표는 단순히 내 ‘히스테리’를 잠재우는 게 아니었다.
나를 간신히 식장까지 들여보낸 뒤, ‘감정이 격해져’ 침실로 직행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내가 사라지는 순간, 그들은 내 결혼식 장식을 숨겨둔 ‘생일 축하’ 현수막으로 바꿔치기하고, 내 피로연을 조카의 호화로운 생일 파티로 둔갑시킬 계획이었다.
내 인생 전체가, 내가 초대받지 못한 축하 파티를 위한 불편한 오프닝 공연에 불과했던 것이다.
내가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된 것 같다고 말할 때마다, 그들은 나를 편집증 환자라고 불렀다.
이제 나는 끔찍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은 나를 무시하는 것을 넘어, 내 인생에서 나를 적극적으로 지워버리려 공모하고 있었다.
하지만 돌아가신 할머니가 내게 마지막 선물을 남겨주셨다.
바로 탈출구였다.
주태건이라는 남자의 명함.
그의 이름 아래에는 ‘비공식 솔루션’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다.
나는 크리스털 화병을 깨부쉈다.
맨발에 실크 가운 차림으로 5성급 스위트룸을 뛰쳐나왔다.
그들이 어질러진 잔해를 치우도록 내버려 둔 채, 내 인생에서 걸어 나왔다.
나의 유일한 목적지는 그 카드에 적힌 주소였다. 치명적인 배신을 버리고, 새로운 삶을 품다
Zipper 내 약혼자 서정혁과 나는 10년 된 연인이었다. 내가 직접 디자인한 성당의 제단 위에서, 고등학교 시절부터 내 세상의 전부였던 남자와 결혼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주례를 맡은 우리 웨딩 플래너, 한유라가 그를 보며 물었을 때. "신랑 서정혁 군, 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 그는 웃지 않았다. 그는 내가 몇 년간 본 적 없는 사랑 가득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말했다. "네, 그러겠습니다."
그는 나를 제단 위에 홀로 버려두고 떠났다. 그의 변명은? 상간녀 한유라가 뇌종양으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내 희귀 혈액형을 그녀를 살리는 데 쓰도록 강요했고, 그녀의 잔인한 변덕을 맞춰주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를 안락사시켰다. 심지어 물에 빠진 나를 그대로 지나쳐 그녀부터 구하러 가기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나를 죽게 내버려 둔 순간, 나는 부엌 바닥에서 질식하고 있었다. 한유라가 내 음식에 일부러 넣은 땅콩 때문에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온 것이다. 그는 내 목숨을 구하는 대신, 가짜 발작을 일으키는 그녀를 병원으로 옮기는 것을 택했다.
그제야 깨달았다. 그는 단지 나를 배신한 게 아니었다. 그는 그녀를 위해 나를 기꺼이 죽일 수 있는 남자였다.
병원에서 홀로 회복하고 있을 때, 아버지에게서 황당한 제안이 담긴 전화가 걸려왔다. 은둔의 재벌이자 막강한 IT 기업 대표인 강태준과의 계약 결혼. 내 심장은 이미 죽어 텅 비어버린 상태였다. 사랑은 거짓말이었다. 그래서 아버지가 신랑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고 물었을 때, 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것을 들었다. "네. 그 사람과 결혼할게요."